[속초=모은아 기자] 속초시 천일안경원의 백년가게 선정 축하제막식이 간소하게 열렸다.

화제의 주인공은 천일안경원으로 26일 오후 현지에서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의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는 에실로 소효순한국대표와 한민호이사를 비롯한 경기도안경사회 최병갑회장 부부, 이명석전 회장 부부, 김종헌-이원재-강우천-이승일-이달원씨와 늘사랑봉사회 홍진가회장 등이 제막식을 빛냈다.

축하의 화환을 보낸 인사는 대한안경사협회 김종석회장, 에실로 소효순대표, 토마토디앤씨 황상엽대표, (주)하이비젼코리아 황봉옥대표, 경기도안경사회 최병갑회장, 대한안경사협회 이명석감사, 속초중학교 최병화 교장, 삼성화재 임춘석팀장, 동화푸드 이지연대표, 체스터론즈
이달원본부장, 김미숙씨, 홍채학박사, 이남한씨, 이양수국회의원 축전과 에실로 소효순대표의 손으로 빚은 축하떡 등이 답지했다.

김상기 대표는 "중소벤처기업청의 이상천청장과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영동사무소의 박대선소장, 소상공인속초센터 이현주센터장, 속초시 담당국장과 직원분들께 모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다음은 김상기 대표의 후일담 전문이다.

신념과 세월로 백년을 이어갈 천일안경원의 (백년가게)선정을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셨답니다.

사람이 목표를 가지고 인생을 사는 것과 특별한 목표 없이 되는대로 사는 것은 아주 큰 차이가 있습니다.

비전이 있는 사람은 그것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삶을 절제하고 목표를 향해 전진합니다.
시간을 규모 있게 사용하고 헛되이 시간을 낭비하지 않습니다.

때로 어려움이 찾아와도 꿈을 이루고자 하는 열망이 있다면 그것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40여년동안 열정하나만으로 오직 안보건을 위해서 앞만보고 달려온 안경사의길  계속 정진 하겠습니다.
항상 격려해주시고 눈동자와같이 지켜 주세요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9)
봉사명장의 집(백년가게)
다시 시작하는 거야✔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오래 전 
지금의 안경에 길을 택했다는 것입니다.

내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일이 있다면 내가 걸었던 길들에 
최선을 다하지 못한 것입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난 아직 걸어야 할 길이 너무나 많이 남아 있습니다.
"열정(꿈)이 있는 한 나이와 상관없이 언제나 청춘이다"는 말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말입니다.

꿈을 꾸고 길을 나서는 시간들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가.
내가 하는 일을 사랑할 수 있다는 것에 말입니다

40여년동안 오직 한우물만 판 경력을 인정 받아서 이번에 중소기업청에서 인정해주는 백년가게에 선정되어서 26일 제막식과 백년가게 인증패를 받은 것입니다.

속초 천일안경원,‘백년가게·백년소공인’(http://naver.me/FNmOCkZ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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