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의정 발전 공헌대상 수상

[윤종대 기자] 홍문표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예산·홍성)이 20일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총재 박희영)가 주최한 ‘제4회 2021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국회의정발전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은 국내외 정치, 경제, 자치행정, 문화예술, 스포츠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인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홍문표 국회의원은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의정발전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홍문표 의원은 17대 국회를 시작으로 3선 국회의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당 최고위원, 사무총장, 교육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최근에는 감사원장 국회 인사특위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국정·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일하며 다방면에 걸친 주목할 만한 업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12년간 일하며 농어촌 입법정책 전문가로서 국정감사를 통해 그동안 소외받고 외면당한 우리 농어업을 지켜내고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농어민의 현실을 날카롭게 지적해 농어민 소득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시민단체로부터 20여차례 최우수 의정활동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에는 고교생과 대학생 등 300여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선플 SNS기자단 대표 학생들이 선정하는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을 수상하며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언어사용으로 국회의 품격을 높인 국회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21대 국회에서는 청년청 신설,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임대료 지원법, 농업인 세금감면 위한 조세특례지한법, 노인복지청 신설 등 다양한 정책발굴 및 입법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문표 의원은 ”코로나로 인해 국민 모두가 어려운 때에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히 맡은 바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큰 상으로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앞으로도 오직 민생과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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