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김영환 기자] 연천군은 3일 임인년 새해를 맞아 줌(zoom)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화상회의로 연천읍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직원 및 마을주민 약 90여 명은 군정홍보와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은 경원선 복선전철과 관련해 주민들이 잘못 알고 있는 내용과 오해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천읍 이장협의회장, 부녀회장 등 지역사회 주민들의 마을을 위한 건의사항 등을 통해 연천읍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확립하는 시간이 됐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속 비대면으로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김 읍장은 “2022년 임인년 새해에 첫 주자로 개최한 연천읍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더욱 읍민에게 다가가고 소통하며 발전하는 연천을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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