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사무총장이 17일 임오경의원실의 심상록사무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전달받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희망브리지 제공>

[권병창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김정희사무총장이 임오경(경기 광명시갑)국회의원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한 가운데, 임 의원실의 심상록사무국장이 표창패를 전달했다. 

17일 서울시 마포구 희망브리지 본사에서 개최된 시상식은 그동안 김정희사무총장 등이 각종 재난, 재해구호 활동과 성금 후원 등 사회공헌(CSR) 활동에 적극 참여, 협회 발전 및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정희 사무총장을 비롯한 강현준자문위원, 라정일재난안전연구소 부소장, 허현창대리와 황진경 부지화 예술단장이 함께 표창패를 수상했다.

<수상자들이 표창패를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희망브리지 강현준자문위원, 황진경부지화 예술단장, 심상록 광명갑 임오경국회의원 사무국장,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 라정일재난안전연구소 부소장,허현창 희망브리지 대리>

한편, 희망브리지의 괄목할만한 나눔 활동은 2021년 상반기 기준, 무려 1조 5천억원의 성금과 5천 만점 이상의 물품을 지원, 귀감이 되고 있다.

앞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지난 1996년, 2002년, 2011년, 2017년도 네 차례나 ‘재해대책유공기관’으로 대통령 표창 서훈을 수상하는 등 볼런티어 문화의 수훈갑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대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