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조재호 기자] 진주시 사봉면에 소재한 농산물 가공업체 ‘하봉정푸드’의 매실원액 10톤(100천$)이 지난달 26일, 올해 첫 수출길에 올랐다.

하봉정푸드(대표 하봉정)는 글로벌 식품기업인 ㈜삼진글로벌넷과 2014년부터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 매실가공식품을 수출하고 있다.이번에 수출되는 매실원액은 미국·캐나다·뉴질랜드 등지로 수출된다.

하봉정 대표는 "최적의 자연환경에서 생산한 최상의 진주 매실을 주 원료를 해서 만든 매실원액은 감칠맛과 향이 좋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받고 있다"며, "향후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으로 지속적으로 해외수출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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