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M 나무위에 걸려 안전구조”

주말 레저활동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패러글라이딩에서 패러글라이딩 조종미숙으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요망된다.


지난 10일 오후 4시 14분경 문경활동랜드에서 이륙한 패러글라이딩이 비행 중 조종 미숙으로 산북면 석봉리소재 야산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고, 연이어 다음날인 11일 오후 2시 23분경 문경활공랜드에서 이륙한 신 모씨(남,44세)의 패러글라이딩이 조종미숙으로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소재 문경새재 주차장뒤 야산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신고를 받은 문경119구조대와 구급대가 신속히 출동하여 로프를 이용하여 15m나무 위 패러글라이딩에 걸려있던 요구조자를 지상으로 안전하게 구조해 다행이 요구조자는 큰 부상이 없었으나 자칫 잘못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사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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