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파이프(주), PE관의 성능평가

현장 시공업체 의견 제안 연구개발 반영

상주시 공성면 평천농공단지내 조선제 대표이사의 현대파이프주식회사에서는 지난달 30일 회사 전정에서 PE관의 성능 내수압 시험 설명회와 PE관 사용에 따른 시공업체 현장인과의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PE(폴리에틸렌)관 프리젠테이션(PE관의 특성, 관종비교, 시공사례 등), PE관 내수압 시험(규격 : D300 ․ D600), PE관 긴급보수방안 소개, 융착 시공시범 등 PE관의 내수압 시험을 통해 관의 성능평가 및 신뢰성 검토로 PE관 제품의 우수성을 확보하는데 있다.

이날 상주시 성덕수 상하수도사업소장외 관계공무원, 각 시공업체 대표, 경북대 관계자외 학생과 김천시 급수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가진 가운데에 설명회에 이어 PE관 내수압 성능시험을 마친 다음 조선제 대표이사, 천금배 상무외 실무진과 함께 현장에서 사용에 따른 다양한 의견과 제안 등을 가지고 열띤 토론을 가졌다.

현대파이프(주)는 수도용, 가스용, 하수용 친환경 PE관을 연구개발 및 직접 제조하는 벤처기업으로서 지난 1990년 2월에 태광플라스틱(주)로 설립 지난해 2월에 현대파이프(주)로 상호변경하면서 그동안 이중벽 PE 하수관 Q마크 인증, 맞대기 전기융착식(BEEF)하수관과 복합합성수지관 및 PE 솔리드하수관 제조장치 제조방법 등을 독자개발 특허등록, ISO9001(품질경영시스템)인증 획득과 PE 솔리드하수관 중소기업청 성능 인증을 받는 등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고 있고 2007년에는 경상북도에 주관으로 이달의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던 건실한 우량기업이다

또한 이 회사는 내수시장을 중심으로 연간 약 50여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리고 있고 올해는 국내외적으로 경기침체 속에서도 이미 연간매출 목표실적을 웃도는 등 매년 매출이 신장되고 있다.

PE관은 무극성 재질로 토양에 무해하고 100% 재활용이 가능해 타관종에 비해 환경친화성이 우수하며, 토양에 존재하는 부식성물질 및 산, 알카리, 유류 등에 대한 내약품성이 뛰어나 약품과 해조류나 박테리아 등 세균류 번식 및 부식과 녹슬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한편 현대파이프(주) 조선제 대표이사는“ 다음세대를 위한 친환경기업으로서 가장 안전한 친환경 PE제품을 개발하여 맑은 물 보존 및 공급하는 최상의 재료가 PE임을 규명해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다양한 기술개발 통한 Cost Saving Solution을 제시하는 고객만족을 위한 선도적인 기업이 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여인철 기자>






저작권자 © 대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