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대상 강좌 운영할 시민 강사 30여명, 25일까지 공개모집

[고양=권병창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2022년 고양시민대학'의 시민강사 30여명을 오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선정된 시민강사는 2022년 고양시민대학에서 인문학, 시민학, 예술학, 미래학 등 각 분야별로 강좌를 기획하여 시민들과 함께 배우는 자리를 만들게 된다.

시민강사는 오는 25일까지 공개모집하며 접수된 강의계획서 등을 바탕으로 심사와 컨설팅을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시민강사는 6월부터 어울림뜨레, 화사랑 등 고양시 관내의 평생학습공간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2022년 고양시민대학은 시민강사가 직접 기획하고 제안한 강좌들로 구성된다. 고양시민대학이 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시민강사와 함께 성장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 강사는 고양시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을 참고해 지원서류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평생학습포털(www.goyang.go.kr/edu)이나 고양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를 참고하거나 고양시 평생교육과(☎031-8075-2271, 2274)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대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