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와 희망 일깨우는 나눔실천과 봉사활동 일환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의 동행은 최근 호남향우회 총연합회관에서 장학증서 수여 및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의 동행은 최근 호남향우회 총연합회관에서 장학증서 수여 및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

[수원=모은아 기자] ‘貧者의 등불’ (사)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의 동행은 최근 경기도내 모범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 훈훈한 미담이 됐다.

수원시 소재 호남향우회 총연합회관 강당에서 열린 수여 및 전달식은 경기도 31개 시·군, 모범 장학생을 선발해 62명의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경기도호남향우회총연합회(총회장 김포증)와 (사)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의 동행(이사장 윤봉남)은 장학금 등을 경기도 31개 시·군에 전달했다.

이번 재원마련은 경기도 31개 시·군 회원들의 후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기 위한 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장학금을 모금, 오늘에 이른다.

임명장 전달식을 뒤로 잠시 포즈를 취했다.
임명장 전달식을 뒤로 잠시 포즈를 취했다.

(사)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의 동행 윤봉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회원 여러분의 참여가 이웃과 함께 이렇게 행복을 나눌 수 있었다”면서 회원분과 경기도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김포중총회장, 박귀종 ㈜메트로병원 장례예식장 대표, 박장순 영동의료기 대표, 하동기 ㈜ 다원이 대표, 정재형 금호종합건설 대표, 조봉열 (주)신원포장 대표, 김태현 오산공인 중개사 대표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윤 이사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의 명맥을 이어온 경기도 호남향우총연합회와 (사)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의 동행 에서는 재난지역 생필품 전달, 인재육성 장학금전달 ,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생필품 나눔, 사랑의 집수리, 다문화가정 결혼식 올려주기, 도.농간 특산물 교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학증서 수여 및 임명장 전달식을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학증서 수여 및 임명장 전달식을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그는 특히,“경기도 호남향우총연합회가 설립한 (사)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의 동행은 경기도 31개 시·군 지부가 있다.”고 소개했다.

윤봉남 이사장은 “(사)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의 동행은 지역밭전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고 공정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공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 봉사활동을 전국으로 확대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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