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들이 현충탑을 참배,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고양시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들이 현충탑을 참배,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고양=권병창 기자] 고양시의회(의장 김영식)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들은 11일 덕이동 소재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돌입했다.

참배에는 김영식 의장을 비롯해 조현숙 부의장, 문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송규근 기획행정위원장, 손동숙 환경경제위원장, 김해련 건설교통위원장, 고부미 문화복지위원장이 참석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였다.

순국선열에 대해 묵념을 올리고 있다.
순국선열에 대해 묵념을 올리고 있다.

김영식 의장은 “오직 108만 고양시민만을 생각하고 바라보며 부단히 노력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 받을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 앞에서 다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들은 기자실을 방문하여 상견례 시간을 갖고 시의회가 시민대표로서 제 역할을 다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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