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조직진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실시

[파주=권병창 기자]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최근 민선8기 ‘시민 중심의 더 큰 파주’를 만들기 위해 진행 중인 조직진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

2022년 5월말 파주시의 인구가 50만 명을 넘어 2년 후인 2024년 상반기에는 ‘50만 대도시’로 지정될 예정이다.

시는 그에 발맞춰 새로운 행정수요 및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조직 구성을 위해 조직진단을 시행하고 있다.

중간보고회에서 지난 4년간의 파주시 조직 및 인력 운영에 대한 진단을 하고, 적정한 인력 산정을 통해 최종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시정의 첫 조직개편 방안이 보고될 예정이다.

김경일 시장은 “50만을 넘어 100만 도시로 출발하는 시점에서 이번 조직진단을 통해 파주시 조직을 효율적으로 재구성해, 시민 중심의, 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