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차용진 기자] 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 하동시니어클럽(관장 박혜정)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1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인센티브 지급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심사는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268개 대상으로 복수유형과 단일유형으로 구분하여 우수기관을 선정, 유형별 등급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된다.

하동시니어클럽은 복수유형(공익형+사회서비스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0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박혜정 관장은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하동군과 이번 성과를 위해 힘써주신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종사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하동군과 소통하며 더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시니어클럽은 2020년 11월 하동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2022년 현재 공익형 770명, 사회서비스형 90명, 시장형 30명으로 총 890명의 어르신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하동시니어클럽을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은 하동요양원과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 하동시니어클럽을 운영하면서 각종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하동군 1호 사회복지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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