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권병창 기자] 제9회 호국보훈문화제가 27일 고양시 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다채롭게 개최됐다. 

이날 이동환 특례시장은 “사랑하는 가족과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을 기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 바란다. 고양시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올들어 9회째로 접어든 호국보훈문화제는 백마고지 전투 승전 70주년을 기념해 민·관·군이 협력해 진행됐다. 

각종 상설 전시와 체험관, 군악대 퍼포먼스 등 예술문화 공연이 시민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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