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파주시 월롱 100주년 기념체육관에서 개최

김경일파주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경일파주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파주=권병창 기자]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4일 월롱 100주년 기념체육관에서 제1회 파주시장배 생활체육 검도 대회를 개최했다.

파주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파주시검도회(회장 최대순)가 주관하며, 파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검도회 학생 및 동호인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함은 물론 생활체육 검도의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최대순 파주시검도회장,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관내 검도회 학생 및 동호인 등 총 350여 명이 참석했다.

대표선수 선서를 하고 있다.
대표선수 선서를 하고 있다.

행사는 최대순 파주시검도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검도회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 유공에 대한 표창장 수여, 김경일 파주시장의 대회사, 주요 내빈 축사,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검도 대회는 개인전, 단체전으로 나뉘어 초·중·고등부 및 일반부 총 26개 종목으로 치러졌으며, 기록에 따라 메달과 상장을 수여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검도를 사랑하는 학생 및 동호인 여러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첫 출발한 시장배 생활체육 검도 대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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