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산하 각 읍면동에서 16가구에 쌀 라면 등  

파주시의회 의원들이 5일 손 하트를 그리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주시의회 의원들이 5일 손 하트를 그리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주=권병창 기자]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16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의회는 해마다 명절을 맞아 불우이웃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확산 및 태풍 힌남노의 북상의 기상 상황을 고려하여 해당 읍면동에서 각 가구에 쌀, 라면, 김 등 물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파주시의원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정겹고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명절뿐 아니라 앞으로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계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성철 의장은 “이웃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넉넉한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위문품을 마련했다”며“보름달처럼 밝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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