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표/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도표/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속보/윤종대 기자] 기상청은 9일 새벽 1시 28분 15초께 인천시 강화군 서쪽 25km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앙지는 북위 37.7도, 동경 126.20도의 해저 19km 지점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은 긴급 재난문자를 통해 이같이 발송하고, 낙하물로부터 몸 보호는 물론 여진이 멈춘후 야외로 대피하며 여진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카카오맵 캡처
카카오맵 캡처

이어 상기 지진속보는 수동으로 분석한 상세 정보로 참고 사항으로 덧붙였다.

앞서 지난 2020년 4월 18일 오전 7시 36분에는 강화군 서남서쪽 36km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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