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허명숙 기자] 민족 최대 설 명절 마지막 날인 24일 오후 5시 47분께 서울의 랜드마크 남산 자락에서 바라본 석양의 파노라마속에 한편의 틴들(Tyndall)현상을 빚어냈다.
영하 13도 칼바람속 맹추위가 기승을 부린 이날 비교적 하늘은 청명했지만, 밖의 기온은 외출마저 주저하리만치 수은주가 곤두박질치는 올들어 첫 최강한파를 장식했다.
대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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