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민대표와 천공스님을 비롯 영화배우 등이 손을 흔들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태민대표와 천공스님을 비롯 영화배우 등이 손을 흔들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래드호텔=권병창 기자] 또하나가 아닌 차별화된 JBS-TV의 개국식을 뒤로 올바른 언론창달을 선언, 세기의 송출을 예고했다.

31일 오전 여의도 글래드호텔 블룸에서 각계 대표와 영화인, 천공스님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태민 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사기(社旗)를 인수받아 힘차게 흔들었다.

JBS-TV의 김 대표는 개국 인사를 통해 "공정한 뉴스 전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핑크빛 부푼 꿈을 예고했다.

JBS-TV의 김태민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JBS-TV의 김태민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 대표이사가 JBS-TV의 사기(社旗)를 넘겨받아 힘차게 흔들어 보이고 있다.
김 대표이사가 JBS-TV의 사기(社旗)를 넘겨받아 힘차게 흔들어 보이고 있다.
김태민대표가 개국 인사를 마친 뒤 잠시 하객으로 참석한 천공스님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태민대표가 개국 인사를 마친 뒤 잠시 하객으로 참석한 천공스님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 대표는 "‘함께 가치를 만들어 가는 방송’을 목표로 차별 없는 방송으로 국민들에게 사랑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에, "언론,방송의 역할에 JBS는 누구보다 엄격한 잣대로 가짜 뉴스를 근절하는데 앞장 서겠다."며 역사적 소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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