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시범운영 거쳐 4월 정식 재개관

[윤종대 기자]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의 전통한옥 숙박 체험관이 4월 공식 재개관을 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감염확산방지, 예약시스템 정비 등으로 인하여 일시중단 되었던 전통한옥숙박체험관이 긴 시간 끝에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된다.

전통한옥숙박체험관은 3월 김포실, 문화실을 시범운영 후 4월에 김포실, 평화실, 문화실 총 3개실로 정식 운영한다.

기존 김포아트빌리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시스템을 운영하였으나 예약 및 결제 등의 복잡했던 시스템을 ‘하나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한 예약이 가능하도록 예약시스템을 정비하였으며, 시범운영 예약은 3월 6일부터 가능하다.

체험요금은 이전과 동일하게 4인 기준 1박 주중 6만원, 주말 8만원으로 추가인원 1인당 추가요금이 발생한다.

향후 숙박체험관 이용객 대상으로 한옥마을 내 공방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예술 연계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전통한옥숙박체험관 정보
- 김포실(4인기준, 최대 6인 수용), 평화실(4인기준, 최대 4인 수용)

문화실(4인기준, 최대 8인 수용)
- 세면용품, 침구류, 전자레인지, 에어콘, 냉장고, TV 등 편의용품 일체 제공
○문의처는 031-996-8047,031-996-6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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