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폭의 풍경화를 연상케하는 튤립 정원을 찾은 시민들이 한껏 힐링의 기회를 만끽하고 있다.
한폭의 풍경화를 연상케하는 튤립 정원을 찾은 시민들이 한껏 힐링의 기회를 만끽하고 있다.
함초롬히 피어오른 붉은 튤립
함초롬히 피어오른 붉은 튤립

[파주=송옥희 기자] 올들어 첫 개최한 '제1회 공릉천 튤립축제'가 금촌2동 실개천을 무대로 봄하늘을 수놓았다.

22일 꽃피는 봄이오면-금이동네 부제아래 열린 튤립축제는 함초롬히 피어오른 수천송이의 튤립으로 장식,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때마침 공연장을 찾은 박모(34.주부)씨는 "화려한 튤립을 보면서 시멘트 문화에 찌든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릴수 있었다"고 반겼다.

그는 "각양각색의 튤립을 스마트폰에 담아 지인들에게 SNS로 날려 보내드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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