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도서관, 다양한 디지털 기기 체험 기회

[목포=강신성 기자] 목포어린이도서관(관장 최진수)은 지역민들의 IT활용 능력 향상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디지털 체험존’ 및 ‘상반기 디지털 역량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전남 디지털배움터 총괄 거점센터인 목포어린이도서관이 참여하는 것으로, 지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체험존’은 1층 외부휴게실에 설치돼 5월부터 사업종료시까지 화요일부터 금요일(오전 10시~오후 5시)에 운영되며, △키오스크 △태블릿△AR/VR △AI신기술 체험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상반기 디지털역량교육’은 일반인 및 어린이들의 IT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으로 △엔트링코딩(1~2학년) △미리캔버스(3~6학년) △엑셀기초(일반인) △숏폼 영상 만들기(일반인) 4개 강좌를 6월 29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체험존과 디지털역량교육을 통해 지역민들의 IT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대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