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병창 기자] 서울의 관광명소 가운데 하나인 덕수궁 앞에 우뚝 자리한 대한문이 3년 여만의 리모델링을 거쳐 쾌적한 관광명소로 새 단장, 외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3일 오후 현지 대한문을 배경으로 일본에서 관광차 방문한 여성 4인은 깜찍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대한문 앞 협소공간은 장기간의 보수작업과 말끔하게 주변정리를 통해 국내외 탐방객에 볼거리를 선보이며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대한문 앞 뜰은 관계자들의 쉼없는 청결유지와 질서확립 등 탐방객 맞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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