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병창 기자] 한-일 서예교류전을 통해 양국간 우호 문화의 장을 펼치는 '2023 서예국제교류전'이 현지 오사카한국문화원에서 가을하늘을 수놓는다.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열리는 한일 서예국제교류전은 (사)해동서예학회와 일본 국제서도교류협회 공동주최로 마련됐다.

서예교류전을 차근차근 준비중인 해동서예학회의 김종태<사진> 회장은 "해동학회와 한국서가협회의 초대 작가들의 부채전을 포함해 총 50~60여 점을 출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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