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와 정직한 생산자가 연결되는 35일의 시간

[대전=윤종대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한국인업진흥원(원장 이강오)과 함께 이날 11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3 청정임산물 대축제(식탁위에 작은 숲)’를 연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 선물과 가을 제철 임산물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행사는 11일부터 네이버쇼핑과 우체국쇼핑 내 ‘청정임산물 대축제 전용관’에서 진행되며, 약 130개 업체, 500여 개 상품이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와 만난다.

오프라인 행사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대전 한밭수목원 원형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임산물 직거래 장터와 임산물 오락실, 목재 식기 및 보조의자 만들기, 싱잉볼 치유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축제 참여업체 및 행사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청정임산물 대축제 누리집(http://청정임산물.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의 심상택 산림산업국장은 “2023 청정임산물 대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심 국장은, “우리 숲에서 자란 고품질 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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