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이 3일 오전 11시 8분께 포천 고모리의 한 저수지에 추락한 민간 헬기의 탑승자를 구조하고 있다./사진=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소방당국이 3일 오전 11시 8분께 포천 고모리의 한 저수지에 추락한 민간 헬기의 탑승자를 구조하고 있다./사진=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포천=엄평웅 기자] 3일 오전 11시 8분께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의 한 저수지에 민간 헬기 1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추락한 헬기에는 2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락한 헬기는 H항공 AS-350 6인승 기종으로, 이날 포천지역 산불진화 훈련을 위한 담수 작업을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비상1단계를 발령하고 구조활동을 진행 중으로 경찰은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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