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당국 산불진화대원 131명 투입

[인천=엄평웅 기자]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5일 오후 9시 30분께 인천 옹진군 대청면 대청리 산59-1 에서 산불이 재발화<사진>해 2시간 10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2대(진화차 1, 소방차 1)와 산불진화대원 131명(산림공무원 20, 소방 28, 군 63, 주민 20)을 투입하여, 23시 4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119)과 인천시와 옹진군 관계자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소각 등에 따른 불씨 관리 소홀로 산불 확산이 될 수 있는 만큼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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