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의원, 시민의 여가 및 휴식공간으로 다양한 활용 전망

성수문화예술마당 행사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퍼포먼스에 앞서 잠시 포즈를 취했다.
성수문화예술마당 행사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퍼포먼스에 앞서 잠시 포즈를 취했다.

[대한일보=권병창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5일 오후 성수동1가 683 소재 삼표레미콘 부지에서 개최된 ‘성수문화예술마당’ 개장식에 참석했다.

현지 성수문화예술마당은 지난 45년 동안 레미콘 공장으로 사용되어왔던 곳을 최근 유행의 중심지로 떠오른 성수동 일대 트랜드를 고려하여 자연과 어우러진 문화 및 여가활동 공간으로 조성한 것으로,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 문화예술의 특성을 담아내는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해당 공간은 향후 약 2년간 시민들에게 임시개방될 예정으로 공연장 부지(8,500㎡)는 실내·외 공연장으로, 잔디광장(4,880㎡)은 시민들의 쉼터로, 주차장(10,380㎡/239대)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용주차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석한 구미경 의원은 “성수문화예술마당 개장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구 의원은, “시민들에게 휴식과 여가의 공간으로 뜻깊게 활용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다양하고 개성있는 프로그램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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