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일보=권병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의 신임 유인촌은 7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유 장관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안을 재가한 뒤 첫 일정으로 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헌화에 이어 분향을 마쳤다.
그는 방명록에 "순국선열의 뜻을 받들어! 문화로 국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이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유인촌 장관은 오는 10일, 문체부 국정감사에 참석한 뒤 11일부로 문체부 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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