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의원과 참석 의원 등이 출판기념회 행사에 앞서 하트 문양을 그리며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원혁(금융계) 기자
이수진의원과 참석 의원 등이 출판기념회 행사에 앞서 하트 문양을 그리며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원혁(금융계) 기자

[연세대 동문회관=권병창 기자] "이수진이 뛴다! 서대문이 열린다!"

더불어민주당의 이수진 국회의원의 출판기념회가 2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동문회관 3층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행복정치'에 이어 '서대문이 뛴다, 서대문이 열린다' 출판기념회에는 홍익표 원내대표의 축하인사와 박찬대의원이 이재명당대표의 축사 대독 순으로 진행됐다.

뒤이어 박정 환노위원장과 김상희·윤후덕·남인순·김영진·진성준·김한정·위성곤 의원을 포함한 한국노총 김동영위원장, 종교계, 각계 등 500여 명이 참석,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노웅래·강민정·김병주·김주영·양정숙·남인순 의원과 양승조전의원 등이 무대에 올라 깜짝 축사를 이어갔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당대표는 박찬대의원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정치의 중요한 책무는 국민의 삶을 바꾸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 당대표는 "초선 의원에도 당내에서 여러 중책을 맡아 노동,환경,보건의료,여성 관련 여러 방면의 민생 과제를 해결해 온 이수진 의원의 치열한 의정활동 분투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주지했다.

이 대표는 "지역 곳곳을 누비며 보고 들은 국민의 목소리를 통해선 발로 뛰며 국민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애써 온 이수진 의원의 열정을 만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수진 의원의 행복 정치가 당과 국민을 위해 더 큰 쓰임새를 발휘할 수 있도록 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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