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국제축구센터 방문, 박진감 넘치는 선수단 경기 관람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6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경기가 열리는 목포국제축구센터를 방문, 축구 종목에 참가한 전남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전남도 제공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6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경기가 열리는 목포국제축구센터를 방문, 축구 종목에 참가한 전남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전남도 제공

김영록 지사, “좋은 결과 거두도록 도민과 함께 응원” 

[목포=강신성 기자/이학곤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축구 경기가 열리는 목포국제축구센터를 찾아 전남 축구 선수단 경기를 관람하고 최정남 감독과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경기장에선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과 최정훈 전남도의회 의원도 함께해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했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장애인 축구 종목은 장애 유형별로 선수부 3개 (시각장애·뇌성마비·청각장애), 동호인부 2개(시각장애·지적장애) 총 5개 세부 종목으로 개최된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6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경기가 열리는 목포국제축구센터를 방문, 축구 종목에 참가한 전남선수단과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6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경기가 열리는 목포국제축구센터를 방문, 축구 종목에 참가한 전남선수단과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 선수단은 5개 종목 모두 출전했으며 축구 전체에서는 17개 시도 중 종합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박진감 넘치는 전남 선수들의 움직임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강한 각오와 의지가 느껴진다”며 “끝까지 투혼을 발휘해 좋은 결과를 거두도록 200만 도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전남선수단은 역대 최대 규모인 745명(선수 458명임원 287명)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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