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15일에서 18일까지 코엑스홀C에서 열려

IAA의 이광수회장과 주요 임원진 그리고 베트남 예술작가들과 함께 오는 2024년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한국의 코엑스홀C에서 개최될 'World Art Expo2024'에 대해 테이블 회의를 하고 있다.
IAA의 이광수회장과 주요 임원진 그리고 베트남 예술작가들과 함께 오는 2024년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한국의 코엑스홀C에서 개최될 'World Art Expo2024'에 대해 테이블 회의를 하고 있다.

[대한일보=권병창 기자] 국제조형예술협회(IAA) 이광수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은 'World Art Expo 2024' 박람회와 관련, 베트남 관계자 등과 함께 테이블 회의를 개최했다.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소재 대한민국예술인센터 940호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실에서 최근 열린 회의는 다가오는 내년 2월 15일에서 18일까지 코엑스홀C에서 펼칠 예술인 올림피아트(Olympiart)의 전시준비 등을 미연에 점검했다.

이광수(사진 오른쪽 3번째) 회장은 최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각국 예술인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국제조형예술협회 총회에서 한국인 최초 IAA 제20대 회장으로 피선됐다. 

IAA회장 겸 사단법인 한국미술협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광수회장이 집무실에서 잠시 포즈를 취했다.
IAA회장 겸 사단법인 한국미술협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광수회장이 집무실에서 잠시 포즈를 취했다.
이광수IAA회장이 방한한 베트남 대표작가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광수IAA회장이 방한한 베트남 대표작가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AA(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rt)는 세계 예술가들의 자유증진 등을 위해 지난 1954년 설립된 국제 비정부기구(NGO)로 한국인이 IAA 회장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사)한국미술협회의 이사장을 겸임중인 이광수 IAA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7년까지다. 

최고 수준의 문화예술을 향유하며 한국미술의 세계화 및 대중화 실현에 앞장서는 IAA한국위원회는 갤러리, 유명 작가, 신진 작가 등 아티스트와 미술 관련 산업 및 유관 단체 모두가 제약없이 참여할 국내 유일의 월드 아트 엑스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게다가 융복합한 새로운 미술 장르를 대중에게 선보이며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신개념의 아트 엑스포는 물론 세계인이 참여하는 높은 브랜드 가치로 문화예술 발전 및 세계 평화를 꾀하는 지속가능한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광수회장과 주요 임원 및 베트남 대표와 하트 문양을 그리며 기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이광수회장과 주요 임원 및 베트남 대표와 하트 문양을 그리며 기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세인의 이목을 집중시킬 내년초 World Art Expo의 경우 NFT, 메타버스 등 다양한 장르에 미술을 접목, 새로운 미술산업을 발굴하고 갤러리와 작가들의 작품을 대중에게 소개할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

또한, 캐릭터, 웹툰, 특별 작가 초대전 및 올림피아트 행사를 진행하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동시에 소개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전시회로 큰 호평을 얻고 있다.

국내외 많은 아티스트들이 참가하는 월드아트엑스포는 한국 미술을 대표하는 전시회로서 세계 미술을 대변하고 모두가 즐길 차별화된 축제로 선풍적 인기를 예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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