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서 3인 이사 사임결의 및 이사 3인 표결후 선임

한국입법기자협회의 2023년 임시총회와 세미나를 성황리 마치고 주요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입법기자협회의 2023년 임시총회와 세미나를 성황리 마치고 주요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권병창 기자] '민의(民意)의 전당' 국회를 출입처로 필드 취재를 하고 있는 한국입법기자협회(이사장 이정우)의 '2023년 임시총회 및 세미나'가 간소하게 열렸다.

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 총회 및 세미나는 임원진과 일부 회원사가 참여, 결속을 다짐하는 2024년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임시총회에 앞서 김영덕(더퍼블릭 대표이사) 사무총장은 '긴급 다음, 카카오 검색값 논란 문제'의 기조 발제를 통해 포털의 우려섞인 실정과 향후의 자구책 마련을 비공개로 진단했다. 

한국입법기자협회의 이정우 회장이 모두발언에 이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입법기자협회의 이정우 회장이 모두발언에 이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영덕 사무총장이 경과보고를 뒤로 '다음 카카오 검색값 논란,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김영덕 사무총장이 경과보고를 뒤로 '다음 카카오 검색값 논란,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기존 3인의 이사 사임 결의 및 신규 이사 선임의 건에 대해 표결 안건으로 올려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총회에서는 다가오는 2024년은 질높은 정보교류를 요청하는 한편 산악모임과 협회의 건전한 기회 균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협회 임원진은 실질적인 제2기 집행부를 새로 구축한 만큼 피부적으로 느낄 회원사간의 돈독한 우의와 단합을 약속했다.  

허인 고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허인 고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형수이사가 임시총회의 마무리 발언을 하고 있다.
신형수이사가 임시총회의 마무리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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