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숙원이자 난제였던 웅상선 실현 과정 상세히 보고

5일 오후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오후 4시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열려

[국회=권병창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국토교통위원회·경남 양산을)은 5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과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의정보고회는 양산 시민과 양산시의 기관단체장, 시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든든한 김두관, 발전하는 양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그 성대한 막을 올렸다.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을 지역위원회 당원들이 모여 만든 ‘물결 수어 합창단’과 ‘우쿨렐레 연주단’이 인순이의 거위의 꿈을 공연해 의정보고회를 찾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두관 의원은 먼저 20여 년이 넘도록 공전하고 있던 양산 지역의 숙원사업인 웅상선(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이라는 난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설명하고, 지역별 주요 현안을 보고했다.

김두관 의원은 양산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자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을 함께 맡고 있다.

경남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이자, 당의 중진으로 주요 현안에 목소리 내왔다.

김두관 의원은 “양산 발전! 끝까지 김두관과 함께!”라며, “웅상선, 사송IC, 신규택지개발 등 양산의 발전을 끝까지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김두관 의원의 의정활동 보고 이후에는 최선호 시의원과 김석규 시의원의 진행으로 양산시민들이 질문하고, 김두관 의원이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김 의원은 의정보고회를 통해 참석한 시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으며, 발전하는 양산시의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보고를 받은 시민들은 큰 일에는 큰 인물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더욱 공고해졌다며, 지난 4년 동안 양산의 발전을 위해 힘쓴 김두관 의원의 모습을 보니 든든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두관 의원은 “많은 시민께서 참석해주신 가운데 4년 전 드렸던 약속의 결과를 소상히 보고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반드시 해내는 김두관”이라며 “갑진년 새해에도 푸른 청룡의 기운으로 크게 도약하는 양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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