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의 중진 박진 예비후보가 서대문구선거사무소 선거1계 관계자에게 총선 후보등록 서류를 전달하고 있다.
4선의 중진 박진 예비후보가 서대문구선거사무소 선거1계 관계자에게 총선 후보등록 서류를 전달하고 있다.
옥스퍼드대의 학위 증명서 원본을 선거사무소 관계자에게 확인후 접수하고 있다. 
옥스퍼드대의 학위 증명서 원본을 선거사무소 관계자에게 확인후 접수하고 있다. 

[국회=권병창 기자/사진=김원혁(청년투데이) 기자] 윤석열 정부의 직전 외교부장관으로 5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박 진<사진>국회의원이 23일 오전 서울 연희로 142 소재 대림통상 4층 서대문구선거관리사무소를 찾아 4·10 국회의원 선거 서대문을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이날 오전 10시께 다소 긴장된 모습으로 4층 선관위 사무실에 도착한 박 진의원은 선거1계 담당자에게 관련 서증자료를 제출, 세심하게 기재사항을 재확인했다.

박진 의원이 서대문구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국민의힘 서대문을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화이팅을 외치며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박진 의원이 서대문구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국민의힘 서대문을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화이팅을 외치며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등록 당시 박 예비후보는 왼쪽 가슴 위에 부착된 금배지를 떼낸 뒤 시종 긴장감의 속내를 감추지 못한 모습마저 역력했다.

20여분 남짓 접수 및 등록시간이 소요된 이날 선거1계 관계자의 이상유무를 확인후 접수를 마친뒤 박태순사무국장에게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며 인사를 나눴다.

한편, 박 진예비후보는 서증자료를 최종 접수한 뒤 총선 캠프진의 안내에 따라 국민의힘 유니폼으로 환복한 뒤 숏폼 촬영과 함께 모든 등록일정을 소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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