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원팀 이뤄 문화산업 중심도시 비전 실천할 것"

국민의힘 하남시 김도식총선예비후보
국민의힘 하남시 김도식총선예비후보

국회의원 2명이 힘을 합치면 지역 발전에 크게 도움 될 것 

[하남=이수아 기자] 경기도 하남시 국회의원 선거구가 갑과 을(미사1,2,3동, 덕풍3동)로 분구되는 선거구 획정안이 국회에서 의결된 것에 대해 김도식<사진> 예비후보는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지난해 12월 5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안을 국회의장에게 제출했고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긴 논의 끝에 마침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의결된 획정안에 따르면 전국 253개 지역구 수 범위 내에서 인구 하한선 13만 6600명 이상, 27만 3200명(상한선) 이하의 인구 범위를 적용하는 것으로 하남시 인구는 약 33만 명에 달해 사실상 선거구 분구가 예정돼 있었다.

김도식 예비후보는 "하남시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국회의원 선거구는 하나뿐이어서 하남시민들은 불이익을 받아왔다.”고 지적하며 “하남시민의 염원이 반영된 선거구 분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분구를 통해 하남시 의석이 더 늘어남에 따라 국회에서 정치력을 더 확장하여 하남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 발전을 위해 두 명의 국회의원이 힘을 합하면 혼자 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사실상 서울 생활권 환경에서 시민 불편을 줄일 수 있는 교통·교육·문화 등 시급한 현안 해결은 물론 하남을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산업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실천해 나갈 수 있는 동력이 커졌다.”며 “제22대 국회에 입성하면 원팀을 이루어 추진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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