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서대문을(乙)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 유성빌딩 4층에서 열린 총선 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5선의 필승을 다짐하며 사자후를 토했다.
박진 서대문을(乙)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 유성빌딩 4층에서 열린 총선 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5선의 필승을 다짐하며 사자후를 토했다.

[대한일보=권병창 기자] 국민의힘 박진 서대문을(乙)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 소재 유성빌딩 4층에서 제22대 총선에 따른 선거사무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서대문갑(甲) 예비후보 이용호 의원, 도봉을(乙) 예비후보 김선동 국민의힘 서울시당 위원장, 국민의힘 종로구 예비후보 최재형 의원, 국민의힘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엄홍길 대장 등 주요 인사들과 송주범, 김수철을 비롯한 서대문을(乙) 지역 인사와 주민들 500여명 참석했다.

박 후보는 “오늘은 그동안 정체되고 꽉 닫혀 있는 서대문을 활짝 열고, 서대문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을 깨우는 날, 오늘이 바로 서대문의 운명을 바꿀 ‘슈퍼화요일’이다.”라며, “중앙 정부, 오세훈 서울시장,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과 ‘드림팀’을 이루어 서대문을(乙) 지역 여러분들의 교통, 개발, 상권 등 해묵은 숙원을 해결하는 힘 있는 ‘해결사’가 되겠다”고 외쳤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오후에 열린 박진 서대문을(乙)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오후에 열린 박진 서대문을(乙)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야당이 현 정부를 유일하게 칭찬하는게 외교다, 그 외교 성과를 낸게 박진 후보다. 쿠바 수교도 박진 전 장관의 큰 공로다.”라며 “윤대통령이 가장 잘한 인사가 박진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용호 서대문갑(甲) 예비후보는 “박진 후보는 서대문을 되찾아 오라는 특명으로 서대문으로 왔다”라며 “힘 있는 사람만이 서대문 숙원을 해결할 수 있고 이제 박진 후보가 왔으니 쌍끌이로 서대문의 숙원을 힘을 합쳐 같이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용호 국민의힘 서대문갑 예비후보가 5일 오후에 열린 박진 서대문을(乙)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축사에 이어 두손을 번쩍들어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이용호 국민의힘 서대문갑 예비후보가 5일 오후에 열린 박진 서대문을(乙)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축사에 이어 두손을 번쩍들어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인요한 국민의힘 전 혁신위원장은 “박진 예비후보는 실력과 인품은 물론 순정과 의리가 있는 사람"이라며 "혁신위원장으로서 혁신을 외치면서 형님을 어려운 격전지로 보냈으니 내가 책임지겠다.”고 밝힌뒤 지지 의지를 다졌다.

 

 

저작권자 © 대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