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총 창립 1주년 기념 세미나가 8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언총 창립 1주년 기념 세미나가 8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언총의 김원(KBS PD)사무처장이 언총 창립 1주년 기념 토론에서 좌장을 맡아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언총의 김원(KBS PD)사무처장이 언총 창립 1주년 기념 토론에서 좌장을 맡아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국회=권병창 기자] 4·10 총선이 D-33으로 다가온 가운데 22대 국회에서 다뤄야할 법안과 미디어 언론분야 의제를 점검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전문 세미나가 심도있게 다뤄졌다.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이하 언총)는 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언총 창립 1주년 기념 세미나에 국회와 현업 언론인 등 70여명이 참석, 높은 관심을 보였다.

언총의 김현우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국회=권병창 기자
언총의 김현우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국회=권병창 기자

이날 세미나는 김현우 언총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윤두현국회의원의 축사, 김기현-박대출-강민국의원의 영상 축사가 이어졌다.

창립 1주년 기념 세미나는 김원 언총사무처장이 좌장을 맡고 김도연 교수가 ‘22대 국회와 방통위의 미디어 개혁을 위한 과제’ 주제아래 발제를 했다.

박기완언총 정책위원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
박기완언총 정책위원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
김소연변호사가 '포털법 제정'을 골자로 발표를 하고 있다.
김소연변호사가 '포털법 제정'을 골자로 발표를 하고 있다.
이동재 전채널A 기자가 허위 조작뉴스 감시와 퇴출을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이동재 전채널A 기자가 허위 조작뉴스 감시와 퇴출을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정철웅KBS방송인연합회장이 '제작 자율성과 임명동의제, 비합리적 관행 개선안'을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MBC방송인연합회의 강명일회장이 '편파보도 실태와 방지를 위한 정책'을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국회=권병창 기자
MBC방송인연합회의 강명일회장이 '편파보도 실태와 방지를 위한 정책'을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국회=권병창 기자
허성권 KBS노조위원장이 '수신료 분리징수에 대응하는 공영방송 재원 확보를 위한 고민'을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국회=권병창 기자
허성권 KBS노조위원장이 '수신료 분리징수에 대응하는 공영방송 재원 확보를 위한 고민'을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국회=권병창 기자

다음은 이날 발표한 초청 인사는 △박기완 언총 정책위원장(방송법 개정의 필요성과 대안) △김소연 변호사(책임 있는 인터넷 뉴스 유통을 위한 포털법 제정의 필요성) △이동재 기자(허위 조작 뉴스 감시와 퇴출을 위한 정책과 제도) 

△정철웅 KBS 방송인연합회장(제작 자율성과 임명동의제 비합리적 관행 개선안) △강명일 MBC 방송인연합회장(MBC의 편파보도 실태와 편파보도 방지를 위한 정책) △허성권 KBS 노조위원장(수신료 분리징수에 대응하는 공영방송 재원확보를 위한 고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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