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남양주병 조광한후보가 8일 현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모두발언에 이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남양주병 조광한후보가 8일 현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모두발언에 이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남양주=이수아 기자] 국민의힘 남양주병 조광한<사진> 총선 후보가 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본격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 후보를 지지하는 남양주시민을 비롯 지역 내 정치인, 국민의힘 당원 등 총 1,000여명이 찾아 축하했다.

조 후보는 역대 남양주시장들과의 화합을 강조하며, 모두가 하나가 되어 남양주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불지폈다.

조 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대해 “남양주의 미래를 위한 첫 걸음이자 완성을 꿈꾸는 시점”이란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역대 시장들과의 동행을 통해 남양주를 일등 도시로 만드는 데 큰 도약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조 후보는 남양주시장 시절 당시 도지사였던 이재명 당대표와의 재난지원금 지급방식 논란 등으로 2022년 4월, 민주당을 탈당, 지난해 9월 국민의힘으로 말을 바꿔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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