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대한일보=허명숙 기자] 오는 24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 지방은 22일~31일, 중부지방은 30일~4월 7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 지방은 4월 7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울 경복궁은 다양한 봄꽃을 만나볼 수 있는 5대 궁궐 중 한 곳이다.

봄꽃 중에서도 봄철 가장 인기 있는 벚꽃이 곳곳에 피어있어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봄나들이를 즐기기 좋다.

경복궁 서북쪽에 있는 누각인 경회루 주변은 가지가 길게 늘어진 수양벚꽃이 둘러싸고 있어 더욱 화사한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고즈넉한 풍경 속, 포근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이곳으로 개화시기에 맞춰 여행을 떠나보면 좋을듯 싶다.

저작권자 © 대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