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선 안은 진에어 항공기에서 바라다본 해발 1950m 한라산의 백록담 원경
붉은선 안은 진에어 항공기에서 바라다본 해발 1950m 한라산의 백록담 원경

[진에어 항공기=권병창 기자] 베트남 나트랑에서 이륙한 LCC 진에어의 LJ076편 항공기가 16일 오전 8시께 제주도 상공을 통과할 즈음, 먼발치의 백록담 전경을 스마트폰 앵글에 담아냈다.

이날 1만 1,000피트 상공에서 시속 870km(1/h) 속도로 비행 도중, LJ076편기에서 내려다 본 해발 1950m 한라산의 백록담 설경은 손저으면 맞닿을듯 지척에 들어섰다.

해발 1950m 한라산 백록담의 잔설과 북제주군의 해안을 따라 형성된 촌락과 제주시 일부 서북부 지역이 마치 우주 상공에서 바라보는 듯 시야에 들어선다.
해발 1950m 한라산 백록담의 잔설과 북제주군의 해안을 따라 형성된 촌락과 제주시 일부 서북부 지역이 마치 우주 상공에서 바라보는 듯 시야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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