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선대위원장에 황보승희 의원, 이종혁 전 의원

석동현자유통일당 총괄선대위원장
석동현자유통일당 총괄선대위원장

‘국민의힘과 차별화해 보수 강화할 세력 전면 포진’
총선 어젠다 "윤석열 보수정부 성공’과 ‘운동권 종북 주사파 세력 퇴출"

[대한일보=김경배 기자] 석동현 변호사가 4·10 총선에서 자유통일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진두지휘한다.

석 총괄선대위원장은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후보 2번으로, 공동선대위원장과 호흡을 맞춰 선거 운동을 이끈다. 

석 총괄선대위원장은 25일 국회소통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총선은 자유민주주의와 사회주의, 민주와 반민주, 시장경제와 반시장경제의 체제전쟁“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유통일당은 국민의힘과 함께 국회로 입성하여, 진보를 가장한 종북 주사파 세력에 맞서 제대로 싸우는 보수우파진영의 한 축으로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공동선대위원장은 황보승희 의원(비례 1번), 이종혁 전 의원(부산진구을 후보)이다.

고문에 장경동 당 대표, 공동조직본부장에 김종대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 (이하 ‘대국본’) 대표, 장학일 자유마을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선거전략본부장에는 이동호 당 사무총장, 정책공약본부장에는 김학성 강원대 로스쿨 명예교수 (비례후보 4번), 정책공약 부본부장에는 정현미 전 이화여대 로스쿨 원장(비례후보 3번)가 임명됐다.

직능관리본부장에는 임동진 한국기독문화예술인총연합회 회장, 홍수환 전 복싱 세계챔피언이 임명됐다.

미디어홍보본부장에는 신혜식 신의한수TV 대표, 선대위 대변인에 구주와 변호사(비례후보 6번), 임수진 최고위원 (비례후보 13번)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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