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2009년.

다사다난했던 2009년이 저물고 희망찬 백호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난 한해동안 말없이 지켜봐주신 네티즌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와 고마움에 인사 올립니다.

질곡속에 핀 방초인양 묵묵히 지내온 저희 대한일보의 자리매김과 굴지의 온라인 매체를 예고하며 정진을 거듭한 바, 나름의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합니다.

오는 2010년해도 존경하는 독자제현의 아낌없는 채찍과 질책, 그리고 성원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진정한 주인의식을 지닌 네티즌과 저희 대한일보-맨들의 어우러짐은 푸른 하늘 한점 부끄럼없는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킬 것을 다짐합니다.

그동안 상당부문 부족한 점이 있다고 사료되지만, 더욱 분발하는 대한일보가 되겠습니다.

밝아오는 경인년 새해에 네티즌 여러분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행운이 깃드시길 두손모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대한일보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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