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의 말(言)은 멈추지 않는다.

대한민국 4,800만 국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멈출 수 없는 웃음과 따뜻한 감동!

김제동 토크 콘서트, No Brake! 32회 전회 전석 매진 기록의 김제동 토크콘서트! 이제는 전국투어다!

서울공연 32회 전석을 매진시키며 열풍을 몰아갔던 김제동의 토크 콘서트가 높은 인기에 힘입어 전국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김제동 토크콘서트’는 지난해 말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 공연 27회 전석이 매진,성황리에 화이널을 장식했다.

이후 티켓을 구하지 못한 관객들의 요청으로 추가된 5회 공연 역시 티켓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5분 만에 모두 매진됐다.

공연이 진행될수록 끊이지 않는 공연후기와 입소문을 통해 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이 점차 늘어났으며, 지방에서 서울까지 올라와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도 부지기수였다.

결국 티켓을 구하지 못해 발길을 돌렸던 관객들과 지방공연에 대한 문의와 요청으로 김제동 토크콘서트는 오는 20일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를 통해 관객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일정은 2월 27일 순천, 3월 6일 대구, 3월 7일 대전, 3월 13일 일산, 3월 14일 창원, 3월 20일 인천, 3월 21일 울산, 3월 27일 청주, 4월 4일 전주, 4월 10일 제주로 예정된다. 

전국 방방곡곡 2,000여 석의 대규모 극장에서 펼쳐지는 지금까지 어디서도 만나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웃음과 감동의 토크 콘서트.

김제동의 서울 공연이 150석 규모의 소극장에서 진행되는 공연이었던 반면에, 지방 콘서트는 서울보다 훨씬 커진 2,000여 석의 대규모 공연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좀더 많은 관객들을 만나기 위한 이번 전국 투어 콘서트는 그 동안 소극장 공연에서 느낄 수 있었던 아기자기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확 트인 공간에서 좀 더 넓고 깊게 관객들과 함께 호흡을 나누게 된다.

따라서 이전의 소극장 공연과는 또 다른 컨셉과 구성으로 진행되어, 넓어진 공간과 늘어난 관객의 수만큼 더 커진 웃음과 몇 배의 감동을 선사하게 된다.

관객들이 가진 에너지와 김제동의 입심이 만나 만들어 낼 긍정의 웃음과 행복의 시간이 이제 전국 방방곡곡에 퍼져나간다.

생생하게 살아있는 김제동의 말(言), 이제는 지방의 관객 여러분 앞으로 달려갑니다.

김제동 토크콘서트는 TV속 김제동을 넘어 인간 김제동의 면모를 샅샅이 살펴볼 수 있는, 무엇보다 그의 말(言)들이 살아 있는 김제동의 토크 콘서트다.

무엇보다 공연을 보고 박수만 치는 수동적인 관객이 아닌, 무대 위의 김제동과 관객들간의 벽을 허물고 김제동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함께 호흡하는 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신개념 오픈 공연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본도 존재하지 않는 이번 공연에서 김제동은 관객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재치 있는 말솜씨는 물론이고, 그간의 경험과 독서를 바탕으로 의미 있는 웃음과 잊지 못할 감동을 만들어 낸다.

이에 더해 김제동이 지닌 인간적이고 순수한 면모, 정겨움과 친화력은 이번 공연을 이끌어나가는 또 하나의 힘이 된다.

김제동 토크콘서트는 시종일관 관객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고, 때로는 함께 눈물을 흘리는 등 특별한 모습을 연출한다.

한편 김제동 토크콘서트는 화려한 게스트들이 직접 공연장을 찾아 화제가 되기도 한다.

김제동의 두터운 인맥을 반영이라도 하듯 야구선수 이승엽을 비롯한 비, 김선아, 김원희, 송윤아, 최수종-하희라, 윤도현, 타이거JK-윤미래, 박명수, 유재석, 이경규 등 총 37명의 게스트가 참여해 관객들에게 또 하나의 기쁨을 선사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전국투어에도 어떤 특별한 손님들이 김제동의 공연장에 찾아 올지 더욱 기대를 하지 않을 수 없다.

김제동은 “처음이기에 턱없이 부족한 공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원을 보여주셔서 그저 진심으로 감사할 따름”이라며 “관객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전국투어까지 진행되는 만큼, 그 이상의 열정을 오롯이 관객 여러분께 전하기 위해 잊지 못할 최고의 시간을 만들겠다”며 후일담을 전했다.

전국으로 확대될 김제동 토크콘서트의 웃음과 감동이 다시 한번 얼마만큼의 열풍을 불러 일으킬지 벌써부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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