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홍천군축제위원회(위원장 최재경)가 주최하고 전통문화단체 한국연협회(회장 리기태 민속연 명장)가 주관하는 2010 홍천강 희망 연날리기대회에서 민속연 날리기, 방패연, 창작연, 묘기연, 연만들기 등을 시연했다.

이날 대회에서 창작연날리기부문 1위는 김학원씨, 2위는 장선환씨, 3위는 주종대씨가 차지했다.

연싸움부문은 1위 홍동의씨, 2위는 김근수씨, 3위는 김관호씨, 전재홍씨, 4위는 전창인씨, 장현기씨, 이대범씨, 김영민씨에게 돌아갔다.

해마다 개최되는 연날리기대회는 홍천군의 발전과 1급수 홍천강의 깨끗한 물과 자연을 주제로 개최된다.

<사진=한국연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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