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세계군인올림픽 유치기원 친선 축구경기


문경의 마성출신인 영화제작사 (주)오로라의 손달호 부사장 주선으로 19일 개최한 지역특산물인 문경약돌쌀 업무협약식과 연예인 홍보대사 위촉식 축하 공연으로 연예인축구단 슈퍼스타즈 정준호 단장 초청 친선축구대회를 20일 시민운동장 축구장에서 문경시축구협회 김정운 회장을 비롯한 선발 선수들과 시민들이 관람하는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친선경기에 앞서 행사에 참석한 신현국 문경시장의 즉석 요청으로 슈퍼스타즈 참가선수 32명과 함께 2015 세계군인올림픽 유치기원 어깨띠를 착용하고 세계군인올림픽 유치는 문경에서라는 구호를 외쳤다.


또한 참가한 시민들에게 슈퍼스타즈 선수단이 사인한 볼을 제공하는 등 팬 사인회, 기념촬영을 제공함으로서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한마당 축제 행사였다.


행사에 참가한 슈퍼스타즈 선수단의 도전골든벨 사회자 김현욱 아나운서는 인사말을 통해 문경은 문경새재 촬영장이 전국 최고의 촬영장으로 각광받고 있어 드라마, 영화 등 촬영을 통해 배우와 탈렌트들에게 상당히 친숙한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앞으로도 그 명성은 계속 될 것이며 백호의 해를 맞이하여 크게 발전할 것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친선경기는 슈퍼스타즈 선수단과 문경시축구협회 선발선수단이 전후반 각각 15분 게임으로 2경기가 치루어져 승부를 떠나 양팀간의 힘찬 응원속에 슈퍼스타즈 선수단의 박남춘 탈렌트가 장내 아나운서를 맡아 열띤 선수소개와 경기안내가 이루어져 관중들의 갈채를 받았으며 친선경기를 통한 향후 지역홍보와 축구인구의 저변확대에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계기로 다져졌다.<문경=신행식 기자>

저작권자 © 대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