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과 16일 1박 2일간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남 양산 에덴밸리 스키장에서 ‘하얀 세상 겨울방학 스키캠프’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스키캠프에 참여한 청소년 70명은 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은 맞벌이 가정 및 저소득가정 청소년들로 스키강습 및 자유스키, 레크 댄스등의 새로운 문화 체험과 산교육의 현장 제공, 꿈과 희망을 심어주주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지원센터는 매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저소득층 대상으로 “무한시골체험, 비타민충전! 생생 딸기 체험, YES! YES! 성문화 놀이터”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해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청소년들에게 제공한 바 있다.  <포항=신행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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