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언니 손희정,여자일반부 4관왕에 이어 대회 MVP에 올라-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감독 전제효)이 올 해 첫 사이클 대회인 3.1절 기념 강진일주 전국도로사이클대회(2010. 3. 2 ~ 3. 5)에서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4일간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첫날 개인도로(1위, 손희정선수)와 개인도로단체에서 1위를 차지하는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으로, 대회3일째 단체도로에서 1위, 마지막 날 치러진 크리테리움경기에서 개인1위(손희정선수)를 차지하며 여자일반부 대회 종합우승과 개인종합1위에 손희정 선수가 영광을 안았다.


또한 최우수선수상에 손희정 선수, 감투상(손은주선수), 최우수감독상(전제효감독), 최우수코치상(이대석코치, 이상 상주시청)까지 모두 싹쓸이 하면서 자전거도시 상주의 위상을 다시금 과시하였다. 특히 팀의 맏언니 손희정 선수는 대회4관왕에 이어 MVP까지 차지하면서 작년도 국내 랭킹2위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번 강진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0여개의 대회에 참가할 계획인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첫 대회부터 순조로운 출발을 보여 올 한해도 좋은 성적이 기대되며 아울러 시 홍보에도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2003년 창단하여 현재 10명(감독1, 코치1, 선수8) 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꾸준히 전국대회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지역체육발전과 시 홍보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여인철 기자>


 < 대 회 결 과 >

◆ 1일차(3.2) 여자일반부 개인도로(79km) : 1위-손희정(상주시청), 2위-손은주(상주시청), 3위-최선애(서울시청)개인도로  단체 : 1위-상주시청, 2위-서울시청, 3위-연천군청

◆ 3일차(3.4) 여자일반부 단체도로(32.8km):1위-상주시청,2위-연천군청,3위-서울시청

◆ 4일차(3.5) 여자일반부 크리테리움  :1위-손희정(상주시청), 2위-신나래(음성군청), 3위-이혜진(연천군청) 크리테리움단체:1위-연천군청, 2위-나주시청, 3위-상주시청

◆ 여자일반부 대회종합 : 우승-상주시청, 준우승-서울시청, 3위-연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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