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 30분이상 운동실천, 적절한 영양섭취 건강하게

상주시보건소(소장 우철구)는 지역주민들의 걷기자율실천모임인 가족사랑 건강걷기동호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걷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실천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고 경제적인 운동으로서 일상생활 속에서 자율실천이 가능하여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어 더없이 좋은 운동이다.

이와 관련해 상주시보건소는 읍면동지역의 걷기실천희망 지역주민 529명을 대상으로 가족사랑 건강걷기동호회 20개팀을 조직하여 4월부터 10월까지 건강걷기실천에 나섰다.


특히 지난 3월 걷기동호회원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건강걷기실천과 운동실천․영양섭취․비만예방․절주를 통한 건강행태개선교육과 함께 개강식도 가졌으며, 읍면지역 18개 걷기동호회 또한 지난 3월부터 4월에 걸쳐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으로 건강걷기실천에 나서고 있다.

  

동지역 건강걷기동호회원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1회(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저녁7시30분) 북천야외공연장에서 건강체조와 함께 걷기코스를 이용하여 걷기를 실천하게 된다.


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행사에는 걷기동호회원 뿐만 아니라 걷기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저녁은 가족, 이웃과 함께 건강을 위해 북천서 걷기실천에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상주=여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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