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맺어 전력시설 방호협조 등 협력관계 지속한국전력의 조환익 사장은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용인시 소재 육군 제3야전군사령부를 방문해 장병들을 위문하고,격려금을 전달했다.한국전력과 제3야전군사령부는 지난 2010년 9월 자매결연을 맺고 7년간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조환익 한전 사장은 “최근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묵묵히 맡은바 임무
민족 대명절 설이 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4일 강진군 성전면의 한 떡 방앗간이 설에 찾아 올 자식에게 줄 참기름을 짜고, 가래떡을 뽑느라 분주한 주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연세,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전'사학의 명문' 연세대학교의 제18대 김용학총장이 취임식을 시작으로 4년간의 임기에 들어갔다. 최근 서울시 소재 연세대학교 신촌 캠퍼스내 100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린 신임 총장 취임식에는 김석수 이사장, 박삼구 총동문회장, 염재호 고려대 총장, 교직원, 학생 등 내외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해 연세 역사의
100여 임직원, 장바구니, 시장안내도, 핫팩 전달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용진)는 오는 8일 설 명절을 앞둔 가운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선우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선다.2일 ‘전통시장 살리기’에는 김용진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본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자매결연을 맺은 선우시장을 방문한 후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설 명
복지시설, 재래시장 등 찾아 위문 격려박홍률 목포시장이 설을 맞아 민생 현장을 두루 방문하며 소외계층과 소상공인들을 위문 격려한다.박 시장은 1일 공생재활원, 성산정신요양원, 진성원, 자혜양로원, 소망장애인복지원 등 복지시설들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설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이어 4일 성덕원, 경애원 등 복지시설들을
‘하늘의 왕자’, 흰꼬리수리의 적나라한 먹이쟁탈전이 한편의 다큐멘터리를 연상케 한다.다소 약해 보이는 흰꼬리수리의 먹잇감을 낚아채는 강자의 비열한 목격에 칼바람마저 매섭다.30일 오후 철원군 한탄강 수변에서 앵글에 포착된 겨울철새 흰꼬리수리는 천연기념물 제243-4호로 지정된데다 환경부의 멸종위기 야생동물식물I급으로 분류된다.겨울 이맘때면 연안이나 하구,
민통선 비무장지대(DMZ) 인근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의 토교저수지에 시베리아로부터 날아든 100여 마리 독수리가 추수후 떨어진 낙곡을 찾고 있다.'겨울 진객' 두루미와 함께 DMZ 탐조관광에 몫을 더한 독수리는 해마다 이맘 때면 400~500여 마리가 이곳으로 기착해 겨울나기를 한다.
1950년 한국동란 당시 평화의 사도로 6.25 전쟁에 참전한 필리핀의 한 시립대학과 UN의 글로벌 NGO가 평화운동을 커리큘럼으로 다룰 협약식이 거행됐다.최근 필리핀의 코타바토시 폴리텍시립대학교(총장 다망 벤탈라)는 UN 산하 HWPL의 평화학교 지정 및 평화를 골자로 한 교육 MOA 체결식을 가졌다.이날 체결식에는 폴리텍 대학교 외 15명의 학교장과 학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륨 2층이금기,128년 전통 7년 연속 전세계 1위 등극글로벌 기업 이금기(李錦記)와 함께 한국중식연맹(회장 여경래)이 대망의 중식조리사 대통합를 표방하며 격조어린 2016년 신년회를 거행했다.23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 162-3 소재 하림각(賀琳覺) A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륨 2층에서 열린 신년회에는 여경래(呂敬來)
수은주가 곤두박질치는 영하의 칼바람속에 한 폐터널 속에 솟아난 역(逆)고드름이 때아닌 볼거리로 눈길을 사로잡는다.22일 오후 찾은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의 고대산 중턱은 옛 경원선 폐터널 바닥과 천장사이 역(逆)고드름이 눈에 들어오며 이색 풍광을 드러낸다. 현지는 6.25 전쟁전 경원선 종착역인 신탄리역에서 철원 방향으로 3.5㎞ 떨어진 경기도와 강원도 경계
500여명 평화협약식, 전쟁종식위한 국제법 제정과 여성의 역할 강조작금의 지구촌은 평화수호에 있어 초보적 단계로 더 이상 전쟁으로 인해 인류가 희생당하는 일(아픔과 슬픔)이 없어야 한다는 우먼 리더들의 역할론이 대두됐다.(사)세계여성평화그룹(이하 IWPG)은 2016년 새해를 맞아 ‘2016 IWPG 네트워크 평화포럼’ 개최에 이어 ‘전쟁종식 세계평화 국제
21일 금촌동 파주사무소 기자간담회에 50여명 참석'통일한국의 중심' 파주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DMZ관광의 교두보로 떠오를 '제2통일로' 추진에 청사진이 제기됐다. 21일 국회 새누리당의 황진하국회의원은 오전 파주시 금촌동 동문빌딩 2층 사무소에서 도의원과 파주시의회 의원을 포함한 지역 언론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익명의 한 CEO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을 기부, 이웃사랑의 불꽃을 지폈다. 본인이 밝혀지길 원치 않는 '얼굴없는 독지가'는 기부금마저 지인을 통해 전달,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독지가를 대신한 지인은 18일 오전 적십자사 본사로 전화를 걸어 기부의사를 밝혔고, 이날 오후 사무실을 방문해 1억원짜리 수표와 함께 기부 동기를 적십자 담당자에 밝혔다.
영하 30~40도의 유례없는 혹한으로 설악산을 등반하던 조난객들이 고립 40여 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20일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강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께 소방헬기를 이용해 중청대피소 옆 헬기장에서 1시간에 걸쳐 모두 4차례의 왕복비행 끝에 동상을 입은 안모(57.서울시)씨 등 조난자 8명을 포함한 119구조대원과 국립공원관리공단
올 들어 가장 매섭게 몰아친 추운 날씨 속에 7cm의 적설량을 보인 19일 전남 강진군 군동면 삼화마을 화방산 자락의 큰 얼굴바위가 눈을 뒤집어 쓴 채 한겨울 들판을 바라보고 있다.
“지상 최고의 낙원을 달리며, 한국 문화도 알려”‘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천국’ 세이셸에서 40여 나라가 환경 마라톤대회에 출전, 자웅을 가린다. 2008년부터 펼쳐진 '에코마라톤대회'는 정동창 세이셸 명예총영사가 세이셸 정부에 국민들의 건강과 단합, 관광객 유치, 국가 이미지 제고의 목적으로 제안해 탄생하게 됐다.세인의 이목을 끌고 있는 에코 마라톤
국내 유수 아마추어 마라톤 마니아로 구성된 (사)한국마라톤협회(회장 김주현) 2016년 신년교례회가 간소하게 치러졌다.16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운동장 스타디움 내 마라톤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한국마라톤협회(이하 한마협) 신년회에는 김주현 회장과 강인모 한마협 부회장, 윤찬기사무국장, 각 고문 등 60여명이 참석,자리를 빛냈다.이날 신년회에는 한마협 부속 토요달리기의 신임 김형균 회장에 대한 축하패와 황해권전 회장에 대한 동호회 공로패,정오섭 회원의 공로상 등 회원들의 뜻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축하와 격려의 갈채를 보냈다.신임 부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 계성리 마을의 수려한 개울건너편에 곤줄박이 3형제가 먹이를 찾으며,나른한 망중한(忙中閑)을 만끽하고 있다.예로부터 곤줄박이는 사람을 피하지 않는 습성과 앙증스런 자태에 사람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일부 점술가는 예쁜 곤줄박이를 이용해 행운의 점을 치기도 했을 정도로 우리와 가까이 해온 것으로 구전된다. 또한, 인가 근처에 자신의
순백의 자태를 뽐내는 천연기념물 제201-1호 고니(白鳥)는 예로부터 동방예의지국의 길조(吉鳥)로 구전된다.한반도로 찾아든 고니의 서식 분포는 강원도 고성의 화진포에서 동해안을 따라 강릉에 이르는 112km 사이의 송지호를 비롯한 봉진호,영랑호와 양양 월포 해변습지, 매포, 향호 등지와 습지에서 활동한다.남쪽으로는 전남의 진도를 포함해 남해안 도서와 내륙의
신안군의 인사업무와 관련, 정부합동감사반으로부터 부적절한 행위가 적발된 가운데 중징계가 불가피한 것으로 예상돼 귀추가 주목된다.최근 정부합동감사반에서 신안군에 발송한 ‘조사개시 통보’공문을 일주일이나 지나 뒤늦게 군수 결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8일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23일, 전남도가 실시한 공채 신규 공무원 9급 27명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