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일보=권병창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최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 회의실에서 개최된 “미래지향적 재정분권 추진방안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이번 토론회는 올해 초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한국지방세연구원에 제안한 관련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 결과보고회 성격으로 과거 정부의 1,2차 재정분권 결과를 평가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토론회는 한국지방세연구원 김필헌 지방세연구실장의 ‘미래지향적 재정분권 추진방안 연구’ 주제발표로 시작해 김우철 서울
“민생과 지역경제 더욱 살피는 시의회 될 것”[파주=권병창 기자]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는 추석 명절을 앞둔 25일, 지역 내 어려운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다.시의회는 각 읍면동에 쌀, 라면, 김 등을 전달하는 한편, 시의원들이 직접 문산 및 조리에 거주하는 2가구를 방문해 위로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이성철 의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먼저 손길을 내밀어 함께 나누고 위로하는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 의장은 “파주시의회도 민생을 더욱 살피고, 지역경제가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레스센터(서울)=권병창 기자] 합리적 보수와 합리적 진보성향의 132개 시민단체 임원이 참여하고 있는 (사)새시대국민연합(상임회장 장석창)이 국민의힘 홍석준의원을 초청 '4차 산업시대 대한민국이 가야할 길과 시민사회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25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을 가득 메운 250여명의 참석자들은 홍석준 의원의 강연내용을 진지하게 경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홍석준 의원은 "4차 산업은 앞으로 글로벌 경제의 주역으로 급부상할 것이고, 각 국가들이 치열한 경쟁들을 펼쳐 나갈 것"이
적발 인원도 1,556명, 10명 중 8명 이상 불구속마약 적발 ‘18년 90건→‘22년 962건으로 10배 급증[국회=정진석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희용 의원(국민의힘, 경북 고령·성주·칠곡)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여간(2018~2023.8월) 마약범죄 적발 현황’을 분석한 결과, 바다를 통해 국내로 불법 반입되어 적발된 마약범죄 건수가 최근 5년여간 총 2,651건으로 나타났다.연도별 적발 건수는 2018년 90건에서 2019년 173건, 2020년 412건, 2021년 518건, 2022년 9
[대한일보=권병창 기자/공주=윤종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023 대백제전'을 찾아 (백제의 옛고도)공주·부여권을 역사관광 거점은 물론 충남도가 추진하는 지역 특화사업에 대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23일 저녁 충남 공주시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린 '2023 대백제전' 개막식에 참석,이같이 역설했다.윤 대통령은 유엔총회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해 곧바로 이날 개막식을 찾았다.이날 개막식이 펼쳐진 '비단물결' 금강에는 100여척의 황포돛배를 띄워 해상왕국 백제의 의미를 강조하는 한편 주변 공산성은 야간조명으로 밝혀
[대한일보=권병창 기자] 제78차 유엔 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6개 태평양도서국 정상 및 태평양도서국포럼(PIF) 사무총장과 오찬을 가졌다.14개 태평양도서국은 쿡제도, 마이크로네시아연방, 피지, 키리바시, 마셜제도, 나우루, 니우에, 팔라우, 파푸아뉴기니, 사모아, 솔로몬제도, 통가, 투발루, 바누아투(참석국 볼드체) 등이다.윤 대통령과 태평양도서국 정상들은 지난 5월 서울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를 기반으로 구축된 한국과 태평양도서국 관계 발전의 모멘텀이
이 의원 “장애인 복지 향상과 함께 화합하는 사회 위해 계속해서 노력 쏟을 것”[대한일보=정진석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최근 강남스프츠문화센터에서 열린 ‘제1회 강남구청장배 어울림 체육대회’에 참석해 장애·비장애인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고 복지 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대회는 총 200여명의 선수들(장애인 170명·비장애인 30명)이 함께 어우러져 론볼, 보치아, 슐런, 한궁 4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경기 전에는 시각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크레용 색소폰의
안전한 서울 만드는데 공공, 민간 구분 없어…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의회도 적극 앞장건설업계 고충도 상시 접수 해결책 모색, 앞서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 건의사항 11개 회신[대한일보=김경배 기자] 서울특별시의회(김현기 의장)는 최근 서울 건설 현장의 공사 전 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하는데 동참키로 한 26개 건설사에 감사장을 수여했다.이날 감사장 수여식은 김현기 의장의 약속에 따른 것이다.앞서 김 의장은 제320회 임시회 개회식(8.28) 개회사를 통해 “최근 무량판 공법 등 아파트 시공 현장의 건설 안전에 대한 시민 위기의식이 최
[대한일보=권병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유엔총회 본회의장에서 제78차 기조연설을 했다.
[속보/국회=권병창 기자] 국회 본회의에서 속개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를 둘러싼 재석의원 295인의 체포동의안 표결은 급기야 가결됐다.21일 오후 4시 30분께 일부 참관 국민의힘 의원들은 동료 의원석을 향해 'O·K' 손가락 모양을 보이는 등 표결결과를 알리는 사전사인을 보내기도 했다.
[속보/국회=권병창 기자] 국회 본회의는 한덕수국무총리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헌정사상 처음으로 전격 가결했다.국회는 21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한 총리 해임건의안을 표결에 부친 결과 찬성 175표, 반대 116표, 기권 4표로 가결했다.민주당은 앞서 이태원 참사와 새만금 잼버리 사태 등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한 총리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해임건의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지만 강제성이 없어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수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다.한편, 역대 국회에서 국무총리 해임건의안이 통과된 건 이번이 처음으로 기록된다.
[대한일보=윤종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태,국민의힘․송파구 제6선거구)는 20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장에서 한국지방세연구원과 공동으로 ‘미래지향적 재정분권 추진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토론회 관계자를 격려하고, 서울특별시는 지난 정부 재정분권 정책에서 소외되어 왔다고 주지했다.김 의장은 "3단계 재정분권에서는 세제 혁신 등 원칙에 충실한 분권과, 나아가 지방의회의 진정한 독립을 위해서는 의회 재정의 독립이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토론회 공동 주최자인 강성조
[대한일보=권병창 기자] 1천만 서울시의 민의(民意)의 전당, 서울시의회 의원들이 의정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직·간접 지원자 역할은 물론 의회와 서울시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시정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애써왔다는 자평이다.서울특별시의회의 박환희 운영위원장은 최근 본관 3층 위원장실에서 가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술회했다.박 운영위원장은 나아가 정책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사무처 조직과 기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행적으로 추진해오던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따져보는 등 내실을 다지는데도 집
공공보행통로 조성 시, 용적률 인센티브 제공 받는 것에 대한 인지를 제도적으로 주민들이 이해할 수 있어야[대한일보=윤종대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최근 제320회 임시회 도시계획국 소관 주요 업무보고 회의에서, ‘공공보행통로’ 조성 시, 아파트 주민의 안전과 인근 지역주민의 편의를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지혜롭게 제도적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김영철 의원은 이번에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구단위계획 실행력 강화 촉구 건의안」과 관련하여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공공보행통로 조성
김현기 회장, 끈질긴 노력 끝에 ‘지방의회법(안)’ 발의 새로운 전기 마련지방의회 예산권, 조직권 법안에 반영…21대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대한일보=윤종대 기자] 김현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오랜 노력 끝에 19일 ‘지방의회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고 밝혔다.‘지방의회법(안)’은 지방의회의 조직‧운영 등을 규정하는 법률이다.이날 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했다.김현기 회장은 “지방자치단체장 중심으로 규정된 현행 지방자치법의 대폭적인 정비 없이는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은 불가
왕정순 의원, “의원 연구단체 활동 통해 쓰레기 문제 해결 위한 서울시의 다양한 역할 제시할 것”[대한일보=윤종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왕정순 의원(관악2, 더불어민주당)이 이끄는 의원 연구단체 ‘가비채(가치 있는 비움과 채움)’는 최근 두 번째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실시했다.간담회를 주관한 왕정순 의원은 “쓰레기 문제는 어느 한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전 지구적인 숙제”라고 밝혔다.왕 의원은 “연구단체를 함께 하고 있는 의원들과 함께 서울시가 이 숙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역할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
김 의장,'추석' 앞두고 대표단이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회의에서 제시된 소중한 비전은 한-중앙아 새로운 30년의 이정표 될 것"[국회=권병창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19일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한-중앙아시아 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한 5개국 대표단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 나눴다. 올해 처음 개최된 '한-중앙아시아 국회의장회의'가 향후에도 경제협력뿐아니라 문화 교류의 장이 돼야 한다는 김 의장의 의지를 반영,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만찬은 고유 명절 '추석'을 앞두고 중앙아시아 각국의 대표단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롯데호텔(서울)=권병창 기자] 중앙아시아의 별, 카자흐스탄의 코샤노프(사진 가운데) 국회의장은 ‘2023 한-중앙아시아 국회의장 회의’를 통해 “대한민국은 중앙아시아에 대한 미래가 밝다”며 “신뢰 있는 양국의 대화와 경제협력 강화는 물론 문화와 우호적인 경험을 갖춘 (한국의)기술을 많이 투자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예를란 자카노비치 코샤노프(Yerhan Zhakanovich Koshanov)의장은 "이같은 확대를 위해 새로운 방법과 방향을 찾아주는데 적극적인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코샤노프 의장은, "카스피해는 국제적인 (해상
[롯데호텔(서울)=권병창 기자] 대한민국 국회의장실의 김재준 공보수석은 '한-중앙아시아 국회의장 회의'는 "중앙아시아 지역 5개국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최초 최고위급 회의로 역대 대한민국 국회의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게 된다"고 밝혔다.김재준 공보수석은 19일 오전 롯데호텔 2층 에메랄드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5개국의 다자간 회의는 진지하고 심도있게 다뤄질 것으로 주지했다.특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각적 분야에서 의회 간 파트너십을 증진할 것으로 전망했다.의장단 회의는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대한
[영종도(인천)=권병창 기자] OK금융그룹 읏맨 오픈대회가 인천 영종도 소재 클럽72 컨트리클럽에서 OK금융그룹 주최 KLPGT 주관으로 진검승부를 가렸다.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열린 금융그룹 읏맨 오픈대회는 김수지, 이예원, 장하나 선수 등 120여 선수들이 출전, 자웅을 겨뤘다. 2023시즌 스물네 번째 대회인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원)이 15일부터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클럽72 컨트리클럽(파72/6,713야드)에서 막을 올렸다.지난 2010년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이